[양태훈기자] LG전자가 자사 55인치 곡면(커브드) 올레드TV(모델명 55EC9300)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천대를 넘어섰다고 2일 발표했다.
'55EC9300'은 지난해 초 1천500만원 수준이던 출고가를 4분의 1 수준인 399만원으로 보급화한 제품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올레드TV는 LCD TV로는 따라올 수 없는 사실적인 색상과 명암비를 보여주는 차원이 다른 TV다"라며 "판매량 증가는 올레드의 뛰어난 화질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실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