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엔비디아(대표 이용덕)가 192개의 그래픽프로세서유닛(GPU)를 내장한 케플러 기반의 '쉴드 태블릿'을 다음달 초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발표했다.
쉴드 태블릿은 그래픽 성능에 초점을 맞춰 고성능 PC게임 구동에 적합한 제품으로, 무선 스트리밍을 통해 안드로이드 게임 외 PC게임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8인치 풀HD(1천920x1천80) 디스플레이와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복잡한 동작이 요구되는 게임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용 무선 콘트롤러도 별도로 지원한다.
국내 시장에는 조텍 코리아를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오는 2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에서 체험 부스를 통해 공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쉴드 브랜드 홈페이지(http://shield.nvidi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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