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요기요, 배달의민족 공정위에 신고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요기요 "배달의민족 수수료 광고는 표시광고법 위반" 주장

[정은미기자] 배달앱 '요기요'를 서비스하는 알피지코리아가 경쟁사인 '배달의민족'을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알피지코리아 측은 "배달의민족이 홍보물에서 자사의 중개 이용료(수수료)가 경쟁사 대비 2분의 1이라고 주장한 내용과 Y사의 수수료는 11~20%, 배달의 민족 수수료는 5.5~9%라고 광고한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며 표시광고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알피지코리아는 "우리는 수수료 외의 광고비를 전혀 청구하지 않는다"면서 "수수료보다 광고비를 통해 더 큰 매출을 올리는 타 배달앱 서비스가 (우리와) 수수료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부당한 표시광고"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수수료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 측은 "요기요가 그동안 공식적으로 수수료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에서 알려진 수치를 근거로 한 것"이라면서 "향후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요기요, 배달의민족 공정위에 신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