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성동구 행당동 복합개발사업지구 내의 상업·문화 복합 주거시설 '서울숲더샵'의 본격분양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숲더샵은 전용면적 84㎡~150㎡의 지하 5층~지상 42층 총 3개 동 495가구 아파트와 28㎡~60㎡의 총 69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와 함께 회사보유분에 한해 특별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서울시는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최고 50층 높이로 8천여 가구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지정 고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서울숲 맞은 편에 개발되는 뚝섬상업지구에는 상업 및 문화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행당 6·7구역의 주택 재개발 사업도 속도가 나고 있는 실정이어서 서울숲더샵의 분양은 상당한 투자 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숲더샵 단지 내 오픈 예정인 4만3천㎡ 규모의 복합쇼핑몰 엔터식스(한양대점)의 한,중,일,양식 전문음식점과 엔터테인먼트공간은 입주자와 인근 유동인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인근 편의시설인 CGV, 이마트, 홈플러스, 한양대병원 등과 연계되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인근에는 한양초등학교를 비롯해 행당중, 한양대부속고, 무학여고, 성동고, 한양대학교가 있고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도 개설될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매력적이다. 서울시청이 5.5km, 강남 압구정동이 2.7km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성수대교 등의 진입이 쉬워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과 왕십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분당선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만에 강남에 닿을 수 있다.
전체 단지에 적용된 '아파트홈네트워크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홈 콘트롤, 에너지사용량확인, 부재중 방문자 확인 등 효율성과 편리함을 갖췄다. 또한 단지 내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등은 관리비 절감과 함께 환경보호의 효과가 있다.
서울숲더샵의 회사보유분 물량은 발표 당시 114㎡ (구 49평), 150㎡ (구 64평)가 있었으나 현재 114㎡ (구 49평)는 분양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150㎡ (구 64평) 또한 몇 세대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입주 및 회사보유분 분양문의는 (02-3452-4008)로 하면된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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