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일본 보안시장에 모바일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Document Security for Mobile)'을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 통한 기업의 정보 해킹을 방지하는 모바일 정보유출을 방지한다.
모바일 기기에 다운받은 보안문서 암호화, 열람과 편집 제어, 화면캡쳐와 복사와 잘라내기 기능 차단, 사용자 로그기록을 추적 및 관리 등이 주요 기능이다. 회사 측은 특히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가 내장돼 있어 문서 열람과 편집이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모바일 DRM은 스마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정보유출방지 제품"이라면서 "스마트 기기에 대한 보안위협으로부터 기업의 중요자산을 지켜주는 데 가장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캠프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일본 ALSI 및 치에루 등과 전략적인 제휴, 협력 관계를 통해 일본에서 문서보안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2006년에는 제43회 무역의 날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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