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리바트가 12월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9일 현대리바트는 15일 단위로 현대리바트몰 판매량 상위 50개 품목을 선정,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HOT 50' 판매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HOT 50'은 침실, 거실, 사무용 가구 등 현대리바트의 온라인 전용 가구 및 홈스타일 제품 중 지난 2주간 판매량이 가장 높았던 제품을 선정해 10~60% 할인 판매하는 제도다.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몰 판매량을 기준으로 50개 품목을 선정, 할인판매에 들어간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량을 기초로 인기품목을 대량생산해 원가를 절감하고 판매마진을 최소화해 판매가격을 낮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리바트는 소셜 커머스 판매 형태를 갖춘 '소셜 프라이스' 판매제도도 신설한다. 소셜 프라이스는 4~6개 기획제품을 선정해 10~50개 수량에 대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제도다.
현대리바트는 최근 1~2인용 가구와 인테리어 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곳에서 소형가구류를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제품 선정은 부문별 MD(상품기획담당자) 추천과 고객 사용후기, 선호도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또 현대백화점을 통한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현대리바트는 현대H몰 현대백화점관을 통해 현대백화점에서 판매되는 현대리바트 가구 및 홈스타일 제품에 대해 10% 할인 및 무이자 할부 행사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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