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서영교 "박근혜·조현아 알고 보니 100% 싱크로율"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버지가 권력 원천 등 5가지 이유 들어

[조석근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이 16일 박근혜 대통령을 '땅콩 회항'으로 비판받은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빗대며 신랄히 비판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대통령과 조 부사장의 싱크로율은 100%라는 말이 언론과 인터넷에 떠돈다"며 "첫째, 증거인멸과 피해자 회유 시도에서 꼭 닮았다"고 꼬집었다.

서 원내대변인은 "조 부사장이 일등석 승객에 전화해 회유하고 사무장에게 거짓 증언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며 "박 대통령도 정윤회씨 등 비선실세 수사 관련 검찰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민정라인을 통해 한모 경위를 회유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 부사장이 땅콩 때문에 리턴했다면 박 대통령은 권력암투라는 역사적 리턴을 했다"며 (자살한) 최모 경위 가족도 이런 상황은 1970년대에서나 일어날 일이라고 한탄하고 있다"고 둘째 이유를 꼽았다.

셋째 이유로 "조 부사장은 회사 권력에서, 박 대통령은 정치권력에서 '슈퍼갑'이라는 점"을 꼽으며 "조 부사장이 7성호텔 경영자가 되는 상황에서 이제 추락하고 있고 박 대통령 지지율도 30%대로 추락하고 있다"는 점도 닮은 점으로 들었다.

서 원내대변인은 마지막 다섯번째 이유로 "조 부사장과 박 대통령의 뒤에 아버지가 있다는 점, 바로 이들의 권력 원천이 아버지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영교 "박근혜·조현아 알고 보니 100% 싱크로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