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가 넥사크로플랫폼을 활용해 현대오일뱅크의 영업종합정보시스템인 'HISIS'를 구축 완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기존에 현대오일뱅크의 영업과 관련된 시스템은 SAP 등 여러 업체 플랫폼에 분산돼 있었는데, 이번 넥사크로플랫폼을 통해 시스템 간의 통합 구조를 설계하고 연동이 가능하게 됐다.
현대오일뱅크 경영정보팀 염천수 상무는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플랫폼은 HTML5 기반의 제품인데다가 실질적인 원소스멀티유즈(OSMU) 실현이 가능해졌다"면서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플랫폼이 개발생산성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했고, 유지보수에도 용이해 최종 선택했다"고 말했다.
투비소프트 국내사업총괄부문 최용호 사장은 "지난 4월 넥사크로플랫폼 최초 출시 이후 지금까지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대오일뱅크 영업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은 고객으로부터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고품질 서비스에 대해 공식적인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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