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오라클이 고객관계관리(CRM) 마이그레이션(이관)을 간소화하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Oracle Sales Cloud)'를 위한 '오라클 액셀러레이트(Oracle Accelerate)'를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오라클 액셀러레이트를 이용하면 기업들은 데이터 기능을 향상시키고 마이그레이션 과정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또 기존 CRM 제공자들로부터 빠르게 데이터를 이전할 수 있다.
현재 오라클 액셀러레이트는 히타치 컨설팅(Hitachi Consulting), BPI 온디맨드(BPI OnDemand), 에니젠 UK(Enigen UK) 등 16개 기업이 사용 중이다.
오라클 미드사이즈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스티브 콕스(Steve Cox) 부사장은 "현재 시장은 기존 시스템에서 빠르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는 방법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엑셀러레이트는 중견기업 고객들은 신속하게 마이그레이션하고 세일즈 조직을 빠르게 개혁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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