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작 '세븐나이츠' 길드전 업데이트 임박

[문영수기자] 국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에 겨울방학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가 실시된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세븐나이츠의 신규 콘텐츠 '길드전'를 곧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길드전은 최대 30대 30인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콘텐츠로 세븐나이츠만의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회사 측은 지난 19일부터 길드전 업데이트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 페이지에 휴대전화 번호를 남겨 다운로드를 예약하는 이용자들에게는 프로모션 전체 참여자 수에 따라 6성 영웅 선택권, 6성 영웅 소환권, 5성 영웅 소환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넷마블게임즈 박영재 본부장은 "길드전은 올 상반기 선보인 공성전과 같이 친구들과 어울려 즐기면 재미가 배가되는 콘텐츠"라며 "빠른 시일 내 업데이트를 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점검을 진행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올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각종 앱마켓 최고 매출 순위 최상위 권을 지키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의 간판 모바일게임이다. 370종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