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탐앤탐스는 29일 태국 방콕 최대 쇼핑센터 MBK 계열의 알 라 아트 쇼핑몰 1층 전면에 '알 라 아트점'을 개점했다.
알 라 아트점이 위치한 알 라 아트 쇼핑몰은 '방콕의 홍대'라 불리는, 현지 대학생 및 주요 쇼핑과 관광의 중심지. 또 시암 광장 인근에서도 쇼핑객 및 관광객이 집중된 최대 규모의 쇼핑몰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태국 폰차이 루지프라파 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오픈 당일 오후에만 방문객 수가 500명을 넘는 등 인기다.
탐앤탐스 김지용 태국 법인장은 "내년에도 MBK와 함께 2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기로 협의하는 등 태국 전역에서 예비 가맹점주 및 대형 쇼핑몰들의 출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내년 한 해 동안 태국 내 40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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