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비즈플레이(대표 윤완수)가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콜라보'의 스마트폰 버전을 선보인다고 13일 발표했다.
비즈플레이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기업 웹케시의 자회사다.
콜라보는 메신저, 이메일, 그룹웨어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융합한 앱으로, 내부직원은 물론 외부 거래처 직원, 고객 등과 협업이 가능하다. 기존 이메일과 달리 다(多) 대 다 방식의 대화가 가능하며 PC와도 자유롭게 연동된다.
또 PC에 있는 부서·개인별 연락처는 물론 휴대폰 연락처를 통해 원하는 상대와 함께 일할 수 있다. 향후에는 일정을 공유하거나 설문조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연동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비즈플레이 관계자는 "PC버전 콜라보 출시 이후 꾸준하게 모바일 버전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며 "스마트폰 버전을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절감하고, 협업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다양한 혁신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용 콜라보는 현재 비즈플레이 홈페이지(www.bizplay.co.kr)와 구글 플레이, 애플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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