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이 이틀째 사상 최고기록을 새로 썼다.
21일 장마감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은 154조8천억원으로, 전일 대비 5천600억원(0.4%), 전년 대비 11조7천억원(8.2%) 늘어났다.
금년 들어 코스닥 시가총액 규모는 지수급등과 함께 큰 폭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서는 "신규 상장기업이 증가하고, 시가총액 규모가 큰 우량기업이 늘어나면서 코스닥 시장규모가 확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584.34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의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도 일평균 2조6천600억원을 나타내 전년 대비 35%나 급증해 사상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일평균 거래량은4억6천100주로 전년 대비 30.1%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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