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지난해 4분기 애플 아이폰 판매량 7천300만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폰6 인기 덕에 전년대비 43% 증가…1분기도 41%↑

[안희권기자] 애플의 실적 발표를 일주일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월가 시장분석가들의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아이폰 판매량 전망치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애플의 제품 출하량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했던 것으로 평가를 받아온 밍치 궈 KGI증권 애널리스트가 2014년 4분기 애플의 아이폰과 맥, 아이패드 출하량을 새롭게 예측한 보고서를 내놨다고 애플인사이더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밍치 궈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폰6와 6플러스의 인기 덕분에 애플이 2014년 4분기(10~12월)에 아이폰 7천300만대를 출하했다고 예측했다. 그는 총 7천300만대 출하량 가운데 아이폰6가 4천230만대, 아이폰6플러스가 1천600만대를 차지했다고 봤다.

이 숫자가 정확하다면 애플은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 아이폰 판매량을 기록한 셈이다. 밍치 궈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수치는 이달초 UBS증권이 전망했던 아이폰 판매량 6천900만대를 크게 앞선 것이다.

또한 이 숫자는 2012년 4분기에 애플이 세웠던 아이폰 판매량 5천100만대보다 43.1%, 전분기보다 85.4% 증가한 것이다. 그는 아이폰6의 인기가 올 1분기에도 이어져 이 기간 아이폰 판매량이 6천17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맥 판매량은 587만대로 예측됐다. 하지만 맥 판매량은 올 1분기에 12인치 레티나 맥북에어로 인해 전분기보다 2.6% 늘어난 6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아이패드는 4분기에 판매량이 2천140만대로 전년대비 17.8%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 판매량은 올 1분기에 1천10만대로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1분기 애플워치의 출하량도 전망했다. 그는 애플이 1분기에 애플워치 280만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한 이 기간에 애플워치가 400만대에서 500만대 출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지난해 4분기 애플 아이폰 판매량 7천300만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