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소울시커'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
클래게임즈(대표 민수연)가 개발한 소울시커는 화끈한 타격감과 박진감 넘치는 소환 전투가 특징인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지난 해 10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컴투스는 국내에서의 소울시커 운영과 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미국·중국·일본·유럽·남미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세계 전역에 선보이는 소울시커는 국내와 동일한 콘텐츠 그대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글로벌 출시에 맞춰 '팀 버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다. 기존 노멀·하드 모드에 이은 '헬모드'도 오픈됐다.
컴투스는 소울시커에 한국어는 물론 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번체) 등 언어를 지원하며 추후 불어· 독일어·러시아어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더불어 글로벌 신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를 2월 13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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