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G마켓과 옥션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선보이는 '설 연휴에도 해외직구는 배송 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각종 해외 브랜드 이슈 상품과 신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국내와 달리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상품 발송 등 해외배송 일정은 무리가 없기 때문에 연휴 동안 주문하면 빠르면 그 다음주에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에서 판매 중인 'LG 55/65인치, 삼성 55/60인치 스마트 LED TV' 를 각각 179만9천 원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설 연휴 동안 뷰티용품부터 키덜트용품, 패션잡화까지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도 '설에도 깨알 쇼핑 직구는 지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유명 해외 브랜드 및 신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잔스포츠, 라코스테 등의 해외브랜드 남녀 신학기 가방은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졸업, 입학 선물로 적당한 '마크제이콥스 남녀공용 손목시계', 'DKNY 여성 다운 패딩 코트' 등도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 정소미 해외직구팀장은 "긴 설 연휴 동안 국내 택배 대부분이 휴무에 들어가는 것과 달리 해외직구는 연휴와 관계 없이 배송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역직구 TV나 요괴워치 등 이슈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설 연휴 고향에 가지 않는 방콕족부터 장시간 이동하게 되는 귀성족까지 많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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