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맥도날드가 지난 13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새터민 어린이 대안학교인 삼정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버거와 음료 300인분을 전달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맥도날드 직원들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참석자들에게 버거와 음료를 직접 전달했다. 또 맥도날드의 최고행복책임자(CHO)인 로날드 맥도날드도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맥도날드 조주연 부사장은 "새터민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에 맥도날드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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