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최신 TV 제품인 'SUHD TV'의 광고로 새로운 형식의 '애드 태그' 방식을 도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애드 태그 광고는 영화 상영 시작 전에 노출되는 영화 예고편 뒤에 꼬리표처럼 짧은 광고를 붙인 방식을 말한다. 영화 예고편을 먼저 보여준 뒤 '방금 보신 이 영화 삼성 SUHD TV로 보면 어떨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10초 분량의 새로운 광고가 이어지는 식이다.
삼성전자 측은 고화질이 강점인 SUHD TV에 맞게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의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UHD TV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나노 크리스털 기술과 리마스터링 화질 엔진을 통해 기존 TV 대비 2.5배 밝은 영상과 64배 이상 세밀한 색상 표현, 깊은 명암비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