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신세계사이먼이 오는 24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확장해 새로 문을 연다고 23일 발표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확장을 통해 부지면적이 기존보다 18만8천600㎡가 늘어난 45만3천100㎡(13만7천여 평), 매장면적이 5만3천400㎡로, 브랜드수도 125개를 더 입점시켜 270여 개를 선보인다.
특히 국내 첫 선보이는 신진 해외 명품 브랜드는 물론 20여 개 명품 브랜드를 추가 입점해 아시아 최다인 60여 개 명품을 보유하게 됐다.
또 이곳은 가족단위 고객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쉬어가며 쇼핑할 수 있도록 숲속의 놀이터를 비롯해 회전목마, 바운스스핀,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와 키즈카페까지 갖춰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더불어 최신 식음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유명 맛집과 함께 1천700㎡(약 500여 평) 규모의 농·특산물 판매장인 여주 파머스 마켓을 상반기 중에 새롭게 선보인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8년 간 1천800여 개 이상의 지역일자리 창출과 3천300만여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며 "여주·이천 지역의 쇼핑·관광 클러스터 구축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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