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뉴 C클래스와 뉴 S클래스가 독일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들이 뽑은 2015 베스트카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 11만여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뉴 S클래스는 럭셔리 부문, 뉴 C클래스는 중형 부문에서 각각 베스트카로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최고급 럭셔리 세단을 대표하는 S클래스는 다양한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선보이며 자동차 시장에서 기술의 진보를 이룬 선봉장이다.
뉴 S클래스는 국내에서도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4천602대(쿠페 제외), 올 1월에는 1천242대가 판매되며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뉴 C클래스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체인지 돼 국내 시장에 선보인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향상된 효율성 등으로 무장했다.
이 모델은 지난해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14년 총 4천152대가 판매됐다. 올해 1월에도 771대(쿠페 제외)가 판매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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