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해외에서도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1일 출시했다.
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은 하루 사용 요금 2만원을 내면 LTE 데이터를 용량 제한없이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일본·홍콩·싱가포르 등 3개국에서 이 요금제 서비스가 지원된다.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제공 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이상헌 글로벌로밍 팀장은 "이번 요금제 출시를 계기로 국내와 동등한 수준으로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해외에서도 요금 걱정 없이 유투브 등 실시간 동영상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은 LG유플러스 고객 센터(1544-2996)나 공항 로밍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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