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엔비디아 코리아(대표 이용덕)는 3일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 지원 프로그램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6기 총 25명을 선발,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캔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에 앞서 시각장애 및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덕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는 "소외계층인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미술교육을 통해 또 다른 방식의 비주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올해 6기 서포터즈들과도 풍부하고 보람찬 봉사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지난 2010년 시작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우리들의 눈'이 진행하는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수업 교육이다.
이번 대학생·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6기 서포터즈들이 보조교사 자격으로 맹학교 미술수업에 참여,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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