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CJ제일제당이 여의도 IFC몰 올리브마켓 내에 위치한 '삼호어묵바'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곳은 어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어묵 델리로, 베이커리 형태로 운영된다. 또 기존에 구운 어묵이나 튀긴 어묵 등만 판매하던 단조로운 메뉴 운영에서 벗어나 어묵 크로켓, 붕어빵 모양 어묵 등 다양한 수제 어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고 최고급 연육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특히 어묵을 만드는 주방을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해 셰프가 직접 다양한 메뉴를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오픈은 최근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수제 어묵' 수요를 잡기 위한 것"이라며 "이곳을 통해 제품과 매장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삼호어묵바'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매일 선착순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포장 박스를 제공한 후 어묵을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온라인에서는 매장 방문후기를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후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에 블로그 URL을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3만 원 상당의 CJ푸드월드 상품권(5명)과 CJ제일제당 프레시안 '삼호어묵 수제형어묵' 5종(10명)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올리브마켓 마케팅 총괄 장현아 부장은 "건강한 안심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함께 고급 간식에 대한 트렌드가 맞물리며 수제 어묵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삼호어묵바와 삼호어묵 제품을 통해 '수제 어묵'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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