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10일 바른전자(대표 김태섭 임세종)는 미세 먼지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와이파이 복합 센서 보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와이파이 복합 센서 보드는 대기의 공기 질을 측정하는 이산화탄소(CO2) 센서 외에도 온도와 습도, 조도 등 측정이 가능해 사무실 내 제어 및 가정 제어, 자동차 공장 모니터링, 농업용 및 축사용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바른전자 설명환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이번 통합 솔루션은 다양한 센싱 기술에 와이파이 망을 이용,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며 "스마트홈을 넘어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에 접목할 수 있는 센서와 무선통신 네트워크를 융합한 모듈 및 솔루션 개발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른전자는 환경 대기 오염의 주범인 황사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미세먼지 측정 센서도 추가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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