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유틸리티 프로그램 악용한 파밍 공격 '주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감염 이후 파밍 사이트로 연결해 금융정보 탈취 시도

[김국배기자] 안랩은 20일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악용해 '파밍(Pharming)' 공격을 시도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 악성코드는 취약점이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이 해킹된 웹사이트에 방문할 경우 자동으로 PC에 내려받게 된다. 공격자는 정상 유틸리티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통해 악성행위 파일을 실행시킨 뒤 파밍 공격으로 금융정보를 탈취한다.

파밍은 악성코드로 PC를 감염시켜 정상적인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해도 가짜 사이트로 연결돼 금융정보 등 개인정보를 빼내는 해킹 기법이다. 유틸리티 프로그램은 컴퓨터의 여러 처리 과정을 보조해 시스템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총칭한다.

안랩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공격자는 악성코드 유포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해 다양한 취약점을 노린다"며 "사용자는 백신을 비롯해 사용하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등 기본 보안수칙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틸리티 프로그램 악용한 파밍 공격 '주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