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200여개 협력사들과 올해 상생경영을 다짐했다.
르노삼성은 23일 용인 중앙연구소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및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구매를 총괄하는 RNPO 베로니크 살랏데포 부의장, 닛산 관계자와 협력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르노삼성은 매년 정기 컨벤션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신뢰를 다지고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올해도 지난 2014년 경영성과 및 경영계획을 등을 협력사들과 공유했다.
베로니크 살랏데포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르노삼성의 수출 확대와 내수 회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협력업체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최고품질 및 최고경쟁력, 신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도 "협력업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이 르노삼성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이라며 "함께 계속해서 성장을 이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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