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토픽에 나와 카카오톡 지인들의 관심 콘텐츠를 모아 보여주는 '우리의 토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발표했다.
'우리의 토픽'은 나와 카카오톡 내 지인들 사이에서 공유가 많이 됐거나 화제가 되고 있는 토픽, 친구들이 토픽에 남긴 의견 및 공감 댓글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콘텐츠별로 몇 명의 친구가 봤는지를 나타내는 숫자 표기로 관심도도 측정할 수 있다.
우리의 토픽은 카카오토픽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iOS 버전에도 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개인별 맞춤 콘텐츠 추천 서비스인 카카오토픽에 친구들의 관심 토픽까지 모아 보여주는 우리의 토픽으로 소셜 기능까지 더해져 카카오토픽이 모바일 소셜 콘텐츠 플랫폼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토픽에 '우리의 토픽'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달 6일까지 카카오톡 친구 초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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