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전시장 '오감 만족' 프로젝트 실시

[안광석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30일부터 전시장의 5가지 특별한 변화를 통해 볼보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기 위한 '5 디퍼런시에이터 프로젝트(The 5 differentiators project)'를 실시한다.

볼보만의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볼보 웨이(Volvo way)'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장의 소품 및 공기(향기), 사운드 등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보고 듣고 만지고 경험하는 모든 요소의 차별화를 꾀한다.

이는 고객들에게 보다 품격 있고 차별화 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VRE(Volvo Retail Experience)' 전시장에서 한 단계 진화한 것이다. 볼보차는 신사전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전국의 모든 전시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고객들에게 전달할 스웨덴 탄산수는 스웨덴의 세계적인 크리스털 글라스 브랜드 오레포스 크리스탈 잔에 담아 제공된다. 커피는 볼보 전용 머그컵에 담겨 제공된다. 스웨덴 일렉트로럭스 오븐에 바로 구운 스웨덴 전통 디저트 시나몬 롤도 함께 제공된다.

세일즈 컨설턴트의 복장도 달라진다. 앞으로 전시장의 모든 세일즈 컨설턴트들은 볼보차가 직접 디자인한 고급 수트와 셔츠를 입고 고객들을 맞는다.

이밖에도 스웨덴의 쾌적한 공기를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스웨덴 블루에어 공기 청정기가 설치되며 전시장 오디오를 통해 스웨덴 대자연의 소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윤모 대표는 "이번 전시장의 변화를 통해 고객들은, 전시장의 문을 여는 순간부터 나갈 때까지 전시장에서 경험하는 모든 요소를 통해 볼보차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