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대표 데릭 상, 이하 텔릿)은 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사물인터넷(IoT)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텔릿은 전시관에 2G, 3G, 4G 자동차 및 산업용 레벨의 셀룰러 모듈, 근거리 무선 모듈, 위치 정보 수신기(GPS/GNSS) 등의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과 클라우드·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또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IoT 제품과 서비스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인 '원 스톱(ONE STOP). 원 샵(ONE SHOP).' 솔루션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텔릿 측은 셀룰러, 근거리, 무선 모듈 제품에서부터 모바일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통신을 지원하는 서비스 모델인 '엠투엠에어(m2mAIR)' 서비스를 통해 IoT 솔루션 개발 기업들이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텔릿 김호상 한국 및 일본 영업 총괄 상무는 "창조경제혁신사업에 협력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궁극적으로는 IoT 제품과 서비스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창조혁신센터 전시관에서는 관련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국내 IoT 생태계를 조성·확대시키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IoT 시장 창출과 조기 확산을 위한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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