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는 프로야구 중계방송채널을 연속배치한 '프로야구존(Zone)'을 만들어 8일부터 편성·운영한다고 7일 발표했다.
프로야구존은 스카이라이프 채널 49번부터 53번까지로 스포티비플러스(SPOTV+), 스카이스포츠(skySports), 케이비에스엔스포츠(KBS N Sports), 엠비씨스포츠플러스(MBC Sports+), 에스비에스스포츠(SBS Sports) 순으로 배치됐다.
스카이라이프는 또 5개의 프로야구 중계방송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화면 분할 멀티뷰' 서비스를 도입했다.
KT스카이라이프 윤용필 콘텐츠운영본부장은 "프로야구 중계채널을 연속 배치해 서비스하는 것은 국내 유료방송사 가운데 처음"이라며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는 프로야구존과 멀티뷰 서비스를 통해 2015 KBO리그의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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