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액토즈게임즈(대표 전동해)는 신작 모바일 게임 'SD건담 지제너레이션 프론티어'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반다이남코게임즈(대표 오시타 사토시)가 개발한 SD건담 지제네레이션 프론티어는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건담 시드(SEED)' 등 여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빌슈트'와 캐릭터를 수집해 자신만의 부대를 육성해 나가는 멀티플레이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아무로 레이', '샤아 아즈나블' 등 원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파일럿을 비롯해 건담, 자쿠 등 1500종 이상의 모빌슈트가 등장해 이용자 선호에 따라 시리즈 또는 캐릭터 별로 자유롭게 부대를 구성할 수 있다.
SD건담 지제너레이션 프론티어는 2013년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현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한 게임으로 국내에서의 성과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액토즈게임즈 모바일사업본부 이우영 팀장은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드디어 국내에 SD건담 지제너레이션 프론티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게임을 통해 원작 애니메이션의 향수와 감동을 다시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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