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웹보안 기업 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기태)가 '메일 위협 방어(Mail Threat Defense)'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이메일을 통해 전달되는 악성파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고, 메시지 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악성 콘텐츠를 추출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 사용자에게 이메일이 도달하기 전 첨부파일을 검사하고 해킹 시도가 가능한 링크에 대한 테스트도 지원한다.
또 위험(risk) 및 최종 사용자에 따라 격리, 경고, 삭제, 대체 등 메시지와 첨부 파일의 실행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김기태 블루코트코리아 대표는 "상당 수의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이메일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메일 수신량이 많아질수록 메시지를 자세히 검토할 시간이 줄어들고, 특히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위험은 더욱 커진다"며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은 기업 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뿐 아니라 생산성 향상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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