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2015 수원 JS컵 U-18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이하 수원 JS컵)을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수원 JS컵은 한국, 벨기에, 우루과이, 프랑스 총 4개국 18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닷새 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이승우와 백승호를 비롯,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들의 출전이 예정돼 있다.
넥슨은 대회기간 중 경기장 내 LED(발광 다이오드) 전광판에 온라인 게임 '피파 온라인3' 광고를 노출하고 한국전이 열리는 4월 29일, 5월 1일, 5월 3일에는 '피파 온라인3 전용석' 총 6천500석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피파 온라인 3석' 이용객에게는 현장에서 특별 제작된 피파 온라인3 게임 쿠폰도 증정하기로 했다.
한편 넥슨은 2012년부터 피파 온라인3를 알리기 위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유명구단을 후원하고 전통과 실력을 자랑하는 전세계 빅클럽 견학 기회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등 게임과 축구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올해 1월에는 JS 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 한 해 동안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2015 JS 드림 클래식' 대회를 후원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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