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가짜 백수오' 논란에 나흘 연속 하한가로 급락했던 내츄럴엔도텍이 닷새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7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날보다 0.33%(150원) 오른 4만5천5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2일 내츄럴엔도텍 제품을 검사한 결과 백수오 대신 식품원료로 금지된 이엽우피소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뒤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줄하한가를 기록하며 폭락을 이어갔다.
이에 내츄럴엔도텍 측에서는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며 주가 방어에 나섰다. 전날 내츄럴엔도텍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95억원 규모의 자사주 18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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