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버거킹은 지난해 2월 출시된 '콰트로치즈와퍼'가 지금까지 700만 개가 판매됐다고 4일 발표했다.
콰트로치즈와퍼는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총 4종의 치즈와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 위에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다. 지난해 2월 28일 정식으로 출시한 후에는 한 달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되기도 했다.
콰트로치즈와퍼는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돼 지난 2013년 8월 30일 한정판으로 첫 출시됐다. 이후 인기를 얻어 정식 메뉴에 올라 세계 시장에까지 역수출됐다.
이 메뉴는 현재 한국을 제외하고 미국, 중국, 태국, 필리핀 등 4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역대 신제품 메뉴 중 두 번째로 높은 판매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버거킹은 콰트로치즈와퍼 판매 7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콰트로치즈와퍼 및 콰트로치즈와퍼 주니어 단품 구입 시 콜라 라지 사이즈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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