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고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Independent)는 "G4의 두 가지 핵심 포인트는 카메라와, 그 결과물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라며 "두 가지 포인트 모두 밝은 사진 촬영 환경을 제공해준다"고 평가했다.
CNN은 "아마 지구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 일 것"이라고 칭찬했다.
포브스(Forbes)는 "LG가 카메라 렌즈로 삼성에게 직접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삼성 갤럭시S6에 탑재된 F1.9보다 10~15% 더 밝은 F1.8 렌즈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또 포브스는 “갤럭시 S6 대신 LG G4를 사야 할 다섯 가지 이유로 ▲향상된 카메라 ▲탈착식 배터리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지원 ▲배터리 용량 ▲디스플레이를 꼽았다.
기즈모도(Gizmodo)는 "G4는 단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카메라 중에 최고이며, 특정 촬영 상황에서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단연 능가한다"고 강조했다.
타임(Time)은 "천연 가죽 커버는 부드러우면서도 탄력 있고, 이질적인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며 "카메라 기능의 백미인 전문가 기능은 ISO값, 셔터 스피드 등 다양한 기능을 자유자재로 조정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G4'는전작 'G3'보다 80% 빛을 더 받아들일 수 있는 F1.8 카메라 렌즈와 자연에 가까운 색을 표현하는 '광시야각(IPS) QHD 퀀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아날로그 감성의 명품 천연가죽을 포함해 다양한 후면 커버 소재로 차별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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