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탑게임(대표 김지홍)은 스포츠 전략 웹게임 '삼국프로야구'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삼국지와 야구 카드 게임을 결합한 삼국 프로야구는 삼국지 속 영웅들이 전쟁 대신 야구 경기로 승패를 결정하는 이색 웹게임이다. 공식 홈페이지(3b.topgame.kr)에 접속하면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곧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각종 기술 데이터가 적용된 삼국지 속 주요 명장들의 카드를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구단을 운영하게 된다. 삼국지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각종 임무를 완료해 천하를 제패하는 '천하제패' 모드, 이용자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는 '시즌경기'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김지홍 탑게임 대표는 "삼국 프로야구를 시작으로 앞으로 서비스 예정인 게임들 모두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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