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오비맥주가 2일 지난해 11월 출시한 '더 프리미어 OB'의 브랜드명을 '프리미어'로 변경하고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새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 제품의 특성과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품 라벨에 '프리미어(premier)' 로고를 정중앙에 확대해 배치했다.
또 필스너 맥주를 상징하는 황금색 바탕과 타원형 프레임 안에 '프리미어(premier)'를 대표 로고로 도드라지게 표기하고 중앙에 위치했던 'OB' 로고는 상단에 작게 배치했다.
새 BI가 적용된 '프리미어' 제품은 2일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매주 대형마트 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율을 집계한 결과 지난 해 11월 출시 첫 주 6.1%였던 '프리미어' 재구매율은 25주차인 4월 말 26.7%까지 상승했다"며 "더욱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난 '프리미어'만의 차별성을 부각해 올몰트 맥주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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