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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여름 겨냥해 '쇼트 팬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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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치노·저지 등 소재 비롯해 기능성 소재 활용한 다양한 라인 구성

[장유미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15 S/S 쇼트 팬츠'를 선보인다고 5일 발표했다.

유니클로 '쇼트 팬츠'는 데님, 면의 일종인 치노, 텐셀 리넨 및 저지 등 편안한 착용감의 소재를 비롯해 땀을 빠르게 건조하는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15 S/S 쇼트 팬츠'는 경쾌한 색상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프, 체크 및 프린트 등 다채로운 패턴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트렌디한 실루엣 등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남성용 '쇼트 팬츠'는 총 11가지 라인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세계적인 골프 선수이자 브랜드 홍보대사인 아담 스콧(Adam Scott) 선수와 공동 개발한 '드라이 스트레치 쇼트 팬츠'와 '드라이 스트레치 액티브 쇼트 팬츠'는 땀을 빠르게 건조하며 통기성이 높은 메쉬 소재를 포켓에 사용해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지난 2011년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CFDA) 선정 '올해의 남성복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마이클 바스티안과 콜라보레이션한 'MB 카고 쇼트 팬츠'와 'MB 부시 쇼트 팬츠'도 만나볼 수 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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