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크루셜텍(대표 안건준, 김종빈)은 11일 대만 HTC 스마트폰 '원 미(One Me)'와 중국 지오니의 스마트폰 '이라이프(Elife) E8'에 자사 지문인식 솔루션 'BTP(Biometric Trackpad)'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크루셜텍 측은 "BTP 지문인식 솔루션은 디자인, 퍼포먼스, 양산성 등 모든 면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사들이 한 번 채택하면 큰 이슈가 없는 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며,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고객사들과의 프로젝트들이 출시 단계까지 원활히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TC의 원 미는 HTC가 중국 내수용으로 출시한 스마트폰으로, 5.2인치 디스플레이 및 미디어텍의 옥타코어 프로세서 '헬리오 X10'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HTC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크루셜텍의 BTP를 활용한 알리페이 지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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