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기획재정부는 메르스의 경제적 영향 분석과 대응조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기재부 내에 '메르스 경제영향 점검반'을 설치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기재부 내 점검반은 지난 4일부터 운영중인 관계부처 합동 상황점검반의 실무 총괄․지원 업무와 함께 ▲메르스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일일 점검 및 분석·평가 ▲지난 10일 발표된 메르스 관련 경제동향과 대응방안 후속조치 집행상황 점검 ▲현장점검을 통한 애로요인 해소 및 추가 지원과제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국장급(3급)을 반장으로 하고 실무인력 4명으로 구성했으며, 필요시 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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