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의 중소기업들에 대해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여행업, 관광숙박업, 공연시설운영업, 공연기획업, 병의원 등 업종 기업들은 운전자금에 대해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특례보증의 보증비율은 95%, 보증료는 1.0% 이하로 적용해 일반보증보다 우대한다. 보증심사 전결권을 영업점장에게 위임해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특례보증은 6월15일부터 8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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