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국내 아티스트 호조(본명 권순호)가 디자인한 캐릭터 '헬로 브라운' 스티커가 유무선 페이스북 메신저와 게시물 댓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 측은 사용자들이 삽화 및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페이스북 스티커를 통해 대화시 감정을 보다 자유롭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조는 헬로 브라운 외에도 '싸이 강남스타일' 캐릭터를 제작한 바 있다.
호조는 "헬로 브라운 캐릭터를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문화권과 연령을 아우르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헬로 브라운으로 더 풍부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브라운 을 비롯한 페이스북의 스타커들은 페이스북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서 스티커 스토어를 방문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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