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LTE 블랙박스를 통해 학부모에게 어린이집 차량 위치와 도착예정시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자녀안전지킴이 'U+비즈 LTE 블랙박스키즈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어린이집이 서비스를 도입하면 학부모들이 전용 애플리케이션 '도착 사전 알림 서비스'로 자녀들을 태운 차량의 이동경로 등 자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지도상에 설정한 알림 영역에 차량이 진입 했을 때 메시지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안전하게 자녀들을 맞이할 수 있다.
어린이집에 새로 등원하는 자녀가 있는 경우 실제 정거장 주변을 360도로 촬영한 사진을 제공하는 '정거장 뷰어' 기능을 통해 차량의 탑승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다. 차량 충격 발생 시 어린이집 운영자는 '문자 알림' 기능으로 즉각적인 응대가 가능하며 지도 상으로 어린이집 차량 노선과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어린이집 차량에 LTE 블랙박스가 설치되면 학부모들은 이동통신사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학부모들의 과금은 없고 어린이집은 2년 약정할 경우 월 5만원에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문의는 LG유플러스 'U+비즈 LTE 블랙박스키즈알리미' 고객센터(1544-0001)로 하면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비즈 LTE 블랙박스키즈알리미' 신규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LTE 블랙박스 단말기와 1개월 서비스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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