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가 테크노골리앗 최홍만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끄는 '로드FC 024 in JAPAN'을 온라인 단독 생중계한다.
이 대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로드FC(ROAD Fighting Championship)는 우리나라 종합격투기 단체로, 이번 '로드FC 024 in JAPAN'는 로드FC 24번째 정규 대회. 메인이벤트는 한국의 전어진과 일본 후쿠다 리키의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로 정해졌다.
이번 경기는 국내 프로 스포츠 대회가 해외에 진출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지난 16일 최홍만 선수의 출정식 현장을 중계했던 '승까츄TV', 'BJ 베텔', 'BJ 전경' 등 스포츠 BJ(방송자키)들이 중계를 맡아 기존 정형화된 중계와 어떤 차별화를 할 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일전의 최선봉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나선다. 6년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최홍만은 무제한급에서 카를로스 토요타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만 매진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44세 노장 파이터 '부산 중전차' 최무배, 종합격투기 1세대 '암바왕' 윤동식 등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아프리카TV 이성철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과거 씨름 선수 시절부터 인기를 누리던 이슈 파이터 최홍만의 복귀를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8매치 중 7매치가 한일전으로 구성되어 격투 팬들의 응원이 뜨거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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