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G전자가 자사 '올레드(OLED) TV'가 4년 연속 영상음향 분야에서 유럽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
16일 LG전자는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가 지난 15일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G960V)'를 '유럽 홈 씨어터 TV'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4년 연속 'EISA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
EISA 어워드는 유럽 20여 국가의 유력 AV전문지 편집장 5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 분야의 상이다. 수상작들은 1년 동안 유럽 전 지역에서 EISA 어워드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이인규 TV·모니터사업담당 전무는 "이번 수상은 LG 올레드 TV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준 기회."라며, "차원이 다른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을 갖춘 올레드 TV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세계 프리미엄 TV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EISA 어워드에는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 외에도 '슈퍼 울트라HD TV', 'G4', '워치 어베인' 등 총 4개의 제품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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