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오는 25일 IT 콘퍼런스인 'EMC 하이브리드 포럼 2015'을 연다.
이번 포럼은 이전과 달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는 게 특징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미래를 새롭게 정의한다(Redefine.Next)'이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EMC 제품 및 마케팅 총괄 사장 제레미 버튼과 EMC 아태지역 총괄 사장 데이빗 웹스터의 기조 연설이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에서는 가상 스튜디오를 구성해 웹, 모바일, SNS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웹 상의 가상 스튜디오에 접속하면 기조연설과 발표가 진행되는 버츄얼 씨어터(Virtual Theater), 주요 스토리지 기술이 시연되는 EMC 파빌리온(EMC Pavilion) 전시관 등을 볼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사전 초청된 개발자 및 IT 관리자만을 대상으로 'EMC 테크콘(EMC Tech Con)'을 진행한다.
2003년부터 열려 올해 13회째를 맞는 'EMC 포럼'은 매년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핵심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고정보책임자(CIO), IT 관계자, 개발자, 파트너 등을 포함해 29개 후원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이번 포럼은 한국EMC가 사상 최초로 가상 온라인 스튜디오와 현장의 생생함을 결합해 준비한 행사"라며 "차세대 디지털 비즈니스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과 미래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의 참가등록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emcforum.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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