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인터넷 금융서비스 오픈뱅킹'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지원 ▲고객 편의성 및 안정성 강화 ▲업무 시스템 개선 및 보안성 강화가 주 목적이다.
주 사업자로 선정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스퀘어5' 솔루션으로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지원을 위한 오픈뱅킹의 사용자환경(UI)를 구축하게 된다. 또 액티브X 기반의 솔루션 제거로 호환성을 강화하며 브라우저, 운영체계(OS)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윈도10 출시, 구글 넷스케이프 플러그인 API(NPAPI) 지원중단 등 변화하는 IT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픈뱅킹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신한은행 글로벌 뱅킹 구축 사업을 수행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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