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한국전자인증, 생체인증 활용 '공인인증' 사업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비밀번호 입력 없이 손가락 만으로 공인인증 가능해진다

[양태훈기자]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은 1일 세계 보안인증 컨소시엄 (FIDO)의 간편 결제 기술인 'FIDO 1.0' 기반의 생체인증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생체인증으로 대체한 지문보안인증서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FIDO 1.0 기반의 인증기술 개발도 완료, 이를 활용한 생체인증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는 방침.

실제 한국전자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공개키 기반기술 (Public Key Infrastructure) 2.0 프로젝트인 'FIDO와 공인인증서 연계 기술개발' 사업을 수주, 올해 말 시범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PKI 2.0은 생체인증 기술을 활용해 기존 공익인증서 방식 대비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면서 사용성이 간편한 것이 장점. 내년 초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전자인증 관계자는 "생체인증을 통한 보안수단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은행, 증권 등 보안이 요구되는 서비스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FIDO 1.0 인증은 UAF(Universal Authentication Framework)와 U2F(Universal Second Factor) 두 가지 기술 표준을 지원한다.

UAF는 비밀번호 입력 없이 지문 등의 생체인식이나 핀(PIN) 번호로 인증이 가능한 비(非)비밀번호 인증 표준을, U2F는 UAF 방식으로 1차 인증한 뒤 별도로 인증이 가능한 USB 단말기로 2차 인증을 받는 표준 기술을 말한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국전자인증, 생체인증 활용 '공인인증' 사업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