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015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 모집을 9월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는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넷마블게임즈, ▲'레이븐' 개발사 넷마블에스티, ▲'마블 퓨처파이트', '몬스터 길들이기'로 유명한 넷마블몬스터, ▲'이데아'를 개발하는 넷마블앤파크 등 넷마블컴퍼니 14개사가 참가해 25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게임제작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경영지원 등이다. 게임제작 부문은 PD, PM, 기획, 프로그램, 아트 등 전 직무에 대해 회사별 선택이 아닌 게임 장르별로 세분화해 채용한다.
사업부문은 사업PM, 사업개발, 마케팅, 홍보 등 국내 전문 인재와 더불어 글로벌 인재도 선발할 계획이다. 또 소프트웨어개발 부문은 보안, 플랫폼 지원, 데이터분석, QA직무 등에서 인재를 다수 모집한다. 이밖에 경영지원 부문도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신입과 경력직 전부를 대상으로 하며, 신입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경력은 관련 직무 수행 경험 1년 이상이면 학력과 학점 등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또한 경력직은 서류전형 마감일에 관계없이 지원과 동시에 서류검토 및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넷마블은 신입 지원자들을 위해 오는 19일 사내채용설명회인 '잡 쇼(JOB SHOW)'를 열어 상세한 직무 소개와 채용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넷마블컴퍼니 사이트(https://www.netmarble.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후 신입은 필기전형, 면접, 인턴십(8주)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경력자는 실무면접, 임원면접이 채용절차로 진행된다.
넷마블게임즈 전현정 인사지원실장은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최고가 되고자 노력하며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인재를 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게임회사로 도약하고 있는 넷마블에 전문가와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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